유은7차 경기서북부 최대규모 41,983㎡ 상가 건립, 공정률 70% 분양률 80% 7월말 준공

2019년 법인세 25억, 2020년 법인세 12억․취득세 32억 등 파주시 세수증대에도 한 몫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서비스업 고용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접촉 비중이 높은 음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타격이 크다. 고용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 (주)유은 - 경기부양, 세수증대 큰 역할

파주시의 경우 인구 증가와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했던 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LG이노텍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 큰 임대료 인하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유은의 경우 취득세, 법인세로 2019년 25억 7천만 원을 납부, 2020년도에는 법인세 12억을 납부했고 취득세 등 32억을 내야하는 등 파주시 세수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에는 2,640억의 취득세가 들어오고 법인세는 총 430억이 들어왔으나 그동안 LG디스플레이가 적자에 허덕이면서 2018년부터 재산세,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351억, 1년에 100억 규모의 특별징수분(종업원 주민세), 건물, 토지 38억 등 1년에 500억 가까이 들어오던 세금이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351억의 세금징수를 못하게 되었다.

이와 달리 ㈜유은은 야당역 일대 상가 임대와 이에 따른 고용 창출 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유은은 현금이 은행에서 잠자게 하기 보다 이를 활용해 최대한 경기를 부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야당역 인근에 경기 서북부 인근에서 가장 큰 41,983㎡(12,700평) 규모의 초대형 유은 7차 상가를 건립 현재 공정률 70%, 분양률 80%를 보이며 7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8차도 이미 건축 허가를 취득, 곧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상가 소상공인 등 내수·고용창출 기여

㈜유은 김현석 대표는 말한다.

물론 제조업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수를 뒷받침하는 각종 점포, 상가 소상공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고용까지 제조업 이상의 세수와 고용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은 많지만 우리는 여기에 위축 되거나 굴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도록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유은이 추진한 대규모 상가의 임대료 인하 운동은 상당한 모범사례가 되어 지역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은 외식사업부지점 롯데리아가 파주시에서 패스트푸드점 최초 최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유은 외식사업부지점 롯데리아 - 패스트푸드점 최초 최우수등급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제도이다.

유은 외식사업부지점 롯데리아가 최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인증을 받은 것이다.

지금 정부, 각 지자체들이 생활기본소득 등 각종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세수를 증대하는 방법은 새로운 개발을 통한 건축이나 공장 신설, 증축 등과 인구 유입에 따른 주민세 확충, 취득세, 등록세, 법인세 등을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상권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야당역을 중심으로 운정호수공원으로 흐르는 소리천을 끼고 있는 유은타워 일대의 상권 활성화가 파주시의 중심상권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92

T. 031-941-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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