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산업(주) 이헌영 대표이사, 소비자 불편 최소화 위해 연구개발 매진 이용편의 극대화

▲ 이헌영 대표이사
▲ 이헌영 대표이사

요즈음 한 집 건너 생기는게 카페일 정도로 카페는 우리 일상생활 영역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스터디카페가 늘어나면서 카페문화는 휴식의 공간이면서 '학습의 공간'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테이크아웃 커피가 일상화 되면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손에 든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띤다.

하지만 테이크아웃 커피의 경우 쉽게 뚜껑이 분리되면서 손이나 옷 등에 내용물이 쏟아져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불상사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길산업(주)이헌영 대표는 어떻게 뚜껑이탈을 방지할 것인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뚜껑이탈 방지 기술로 발명특허(제10-1954382호)를 취득, 디자인등록까지 마치고 이제는 냉장, 냉동 식음료 밀봉포장 판매, 냉장보관 진열 판매시 뚜껑이탈로 낭패를 보았던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헌영 대표는 커피 등 내용물을 다 마신 후 덮개를 핸드폰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핸드폰거치대가 구비된 컵덮개(Cup cover with mobile phone holder)(출원번호 10-2019-0023663)를 개발, 컵 덮개를 이용해 이번에는 스마트폰 등의 개인용 휴대통신기기를 시청 및 청취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최근 일회용 사용이 늘면서 정부가 나서서 환경문제 등을 고려해 일회용쓰레기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일회용 사용을 못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핸드폰거치대가 구비된 덮개는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하면서 개인휴대통신기기 상태를 고정하거나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일회용 컵이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수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음료를 마신 후 덮개를 분리시켜 책상에 올려놓거나 차량 거치대에 컵과 같이 올려놓은 후 그대로 휴대폰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덮개 거치대의 경사진 내면을 따라 밀착되어서 경사진 상태로 세워놓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요즈음 휴대폰은 단순히 전화통화의 기본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유튜브, 동영상, 쇼핑 등 문화, 소비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우리생활의 필수적인 수단이 되고 있고 특히 젊은이들의 경우 동영상이 현대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손으로 잡거나 책과 같이 높이가 있는 물건에 기대놓고 시청하게 되지만 바닥이 미끄러워 매번 기기를 제대로 세워야 하는 불편함을 누구나 느끼고 있었다.

뚜껑이탈방지 컵으로 내용물이 쏟아지는 불편을 해소함과 더불어 그 뚜겅을 휴대폰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한길산업의 컵은 단순히 음료 등을 담아내는 용기에서 벗어나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기기로 재탄생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한길산업(주)는 PS, PVC, PET, PP, FPP, ABS용기 등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휴대폰케이스, 식품․자동차부품 케이스 등을 만드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한길산업은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뚜껑이탈방지컵, 이번의 핸드폰거치대가 구비된 컵덮개 이외에도 식물재배용 용기, 용기뚜껑 등이 특허출원 중이며 포장용 케이스, 식물재배용 용기 디자인등록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헌영 대표의 목표는 오늘날 한길의 기술력 향상의 모멘텀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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