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CD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경 화재가 발생, 작업중이던 근로자 10여 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연기가 빠진 오후 4시경 구조대원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비 17대와 인력 수십여 명을 동원해 불길은 잡았으며 현재 검은 연기도 잦아든 상태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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