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국비 2조 239억 확보, 법률안 대표발의 228건 등 의정활동 보고

″지난 4년간 파주 발전만 보고 뛰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이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우상호·윤후덕·기동민·맹성규·김철민 의원을 비롯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정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표창원 의원 등의 서면·영상 축사로 시작된 의정보고회에서 박정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은 파주시민과 약속한 그대로 파주발전만 보고 뛰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4년간 파주발전을 위한 국비 2조 239억 원도 따왔으며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99%, 법률안 대표발의 228건, 정책개발 간담회․토론회 115회, 우수의원 41관왕 달성, 의원외교 40차례 20만㎞ 비행 등 국회의원의 기본책무를 초선의원 중에서는 월등히 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선된 날부터 어깨 힘빼고 다리에는 힘을 줘 시민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4년간 뛰었다며 시민이 하고자 하는 일 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파주시민을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뛰었다. 더 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5,860억 등 전년대비 1,131억 원을 증액하는 등 매년 많은 국비를 확보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사상처음으로 도체전 유치 확정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법원1산단, 56번국지도 선유리 도로확장, 금촌 실내체육관 건립 등 많은 국비를 확보해줘 확보된 예산으로 파주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2부 토크쇼에서는 파주시 도·시의원들과 함께 파주 발전방안을 논의,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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