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1일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박용호 당협위원장은 황교안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조경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원내 국회의원 18명과 원외 및 외부 전문가 인사 27명을 포함해 총 45명으로 구성된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는 이날 임명장 수여와 함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박용호 당협위원장은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 정권의 국정 전반에 걸쳐 비정상화된 부분들의 정상화와 무너진 대한민국 가치와 정의를 재수립하여 경제, 민생, 외교, 안보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정치경제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들과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심층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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