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JJC지방자치TV 주최 ‘제9회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국회 본회의 등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등을 심사해 지방자치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정 의원은 2019년6월26일기준 총 21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초선의원 중 1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약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희생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안, 「접경지역 지원특별법」개정안 등 다수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구인 파주 지역에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 LPG 소형저장탱크 및 도시가스 배관망 확대, 리비교(북진교) 관광자원화, 법원읍 새뜰마을 사업 선정, 학교 실내체육관 등 시설개선 사업 반영, 파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등 수많은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지역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 의원은 “중첩규제 때문에 오랜 시간 낙후되어 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열심히 했던 활동들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고, 더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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