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성과 등 의정활동 평가 상위 25% 선정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날 ▲본회의 출석,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발의 및 표결 실적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성과 등 12개 평가항목으로 선정한 상위 25%, 75명의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정 의원은 본회의 100% 출석, 재석률 상위 5위, 본회의 시작 시간을 잘 지킨 의원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상임위원회 100% 출석 등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또 제20대 국회 1호 법안인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3건의 법안을 발의해 전체 4위, 초선의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법안 투표율은 97.95%, 대표발의 법안 통과 상위 12명에 포함되는 등 국회의원 기본 책무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 의원은 “기본에 충실하고자 한 점을 좋게 봐주신 듯하다”며 “처음 가졌던 마음 잊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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