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0시20분현재 최종환 50,064표, 박재홍 26,257표로 23,807표차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의 파주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40020분현재 43.94%가 개표된 가운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가 50,064(58.23%)를 득표, 26,257(30.54%)에 그친 기호2번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를 23,807표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기호3번 바른미래당 권종인 후보는 5,250, 기호5번 정의당 이상헌 부호는 2,965표를 득표 중이다.

당선이 확실한 최종환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시장 최종환을 선택해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우리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우리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해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파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겠다. 다시 한 번 파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파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표진행결과 현시각 도의원 4개 선거구, 시의원 4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위를 달리고 있어 최종 개표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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