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가 8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다녀보면 많은 주민들이 전천후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을 원하고 있다″며 ″수영, 배드민턴, 족구, 농구, 배구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들을 모아 요즘 미세먼지나 우천시에도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별로 원하는 종목을 의견 수렴해 당선 즉시 부지와 예산을 확보, 연차별 계획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결과 금촌은 실내수영장을 원하고 있으며 운정, 교하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기능 실내체육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후보는 ″학교 실내체육관도 정비하고 부지가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인근 공유지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청소년 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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