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선대위는 박용호 파주갑 당협위원장, 김동규 파주을 당협위원장, 이한주 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임상수 중앙당전략기획실 팀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조직을 이끌며, 부위원장 10명, 공동본부장 6명, 고문 64명, 자문위원 90명, 청년위원장 등 각 직능위원장과 분야별 특보 등 선대본부 60명, 지역본부 34명 등 총 248명으로 구성됐다.

박재홍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파주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펼쳐온 능력있는 분들이 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며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파주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는 사람살기 편한 도시, 전원·문화·관광이 어울린 ‘명품도시, 파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을 영입해, 경험이 풍부한 지역의 원로들과 젊고 유능한 파워 엘리트, 그리고 뛰어난 여성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균형잡힌 조직을 갖추게 됐다”며 “SNS를 활용한 첨단 홍보활동과 공보단 운영 등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선거운동을 통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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