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제3선거구(금촌1,2,3동, 월롱, 파주) 자유한국당 나성민(50)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금촌동소재 나성민 선거사무소에서는 김동규 파주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박용호 갑지역위원장,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한길룡·손배옥 도의원 후보, 최창호·안명규·이익선 시의원 후보, 당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성민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을지역위원장은 "이제 선거가 불과 2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나 후보는 정말 어렵게 영입했다. 시의원으로서 4년간 열심히 일했고 보육전문가로 공천받았다. 3선거구에서 꼭 당선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박용호 갑지역위원장은 "파주의 보수의 가치가 끊이지 않아 보기 좋다"고 말한 뒤, "건강한 파주는 우리가 세워야 한다"며 "그 힘은 아직도 우리당에 남아있다. 나 후보의 좋은 꿈과 파주의 미래를 위해 100%, 200% 나 후보를 지지해 파주 발전을 위해 도의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나성민 후보는 "저는 20여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다 제6대 파주시의회에 입성, 현실정치에 발을 들였다"며 "이에 보육일선의 현장경험과 시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35조에 달하는 거대예산 집행 경기도에서 내 고향 파주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보다 많은 예산확보를 위해 도의원에 출마했다. 이제 우리 보수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 여기 있는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무너진 파주의 자부심을 회복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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