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파주시장 후보 핸드프린팅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약속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은)가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5월 24일 오후 7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후보자의 정책선거 실천을 위한 약속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동네 민주주의로 대변되는 지방선거에서 정책경쟁 중심의 건전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종환, 박재홍, 권종인, 이상헌 등 4명의 파주시장선거 후보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그동안 많은 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이번 제7회 지방선거에서의 매니페스토가 후보자의 참여 속에 유권자가 중심이 되어 상호 소통하는 생산적인 정책선거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서 서명과 함께 후보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 정책선거 실천약속 및 촉구의 장으로 마련된다.

한편,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협약식 개최 이후에 비방·흑색, 금품·향응제공 등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감시·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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