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훈단체와 함께하는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간담회가 지난 14일 파주시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윤후덕 의원(파주시갑), 박정 의원(파주시을) 주도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후덕․박정 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파주시 각 보훈단체 대표 및 주요 간부 120여 명,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모임’의 공동대표인 정성호․민홍철 의원을 비롯해 간사를 맡은 박찬대․ 김해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에서 개선된 보훈보상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보훈단체 대표들의 정책건의와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보훈단체의 위상 및 역할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후덕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노고와 고마움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며, “보훈가족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며,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파주시 보훈단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실천해나가는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에 출범한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은 정성호, 민홍철 공동대표 의원과 박찬대, 김해영, 김병기, 김영주, 김영춘, 김정우, 민병두, 박용진, 박정, 백재현, 윤관석, 윤후덕, 정재호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희상 의원과 백군기 전 의원이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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