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의정보고회 통해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1038억 확보 등 파주발전 기여 보고

윤후덕 국회의원(파주 갑) 의정보고회가 10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되었다.

'할 일 많은 파주 일 잘하는 윤후덕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과 'GTX 파주운정 최종 확정, 문재인 정부 예산실세 파주에 예산 폭탄'이란 플랜카드를 내걸고 5선인 박병석 의원,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협의회, 호남향우회 등 단체 및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우원식 원내대표, 문희상·심상정·우상호·송영길 국회의원 등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이날 윤후덕 국회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GTX-A노선 파주운정 출발이 확정되었다며 국토교통부가 2017년 12월29일 관보에 GTX-A노선 파주운정 출발에 따른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를 고시하고, 설계 및 시공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4월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 12월 착공 목표로 선정된 업체와 설계를 포함한 공사 전반에 대해 합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고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기도 하였으며 연말 착공되면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 개통하게 된다.

지하 40m 대도심을 시속 180㎞로 달려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4분에 돌파, 이는 교통혁신이며 파주시민 삶의 질 향상 저녁이 있는 삶을 여는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7년 12월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 중 수도권 제2외곽고속도로 김포~파주~포천 구간 사업비 1038억 원 ▲ 서울~문산 고속도로 : 166억 원(총사업비 2조 2941억 원) ▲ 국지도 56호선(조리~법원)도로 확포장 사업비 57억 원 ▲ 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사업비 2억 원 증액 ▲ 능안리~운정역 도로 확포장 사업비 22.75억 원(정부만 20억 원), 국회 증액 2.75억 확보 등 주요 도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와중은 7전8기 끝에 산내초와 안말초는 2~3차례 도전 끝에 개교가 확정, 늦었지만 과밀학급, 원거리 등교 문제가 해결되어 산내초는 오는 9월 개교가 확정되고 연와중 신설과 안말초는 2020년 3월 개교, 교육도시 파주의 면모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원은 윤후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실세 예결위 간사로서 파주 발전을 위해 예산 폭탄을 쏟아 붓는 인물이라며 능력, 열정, 그동안의 경험 등으로 만능 역할을 하는 전략통으로 알려져 대한민국의 큰 인물로 우뚝서 파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윤후덕 국회의원과 같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선배 국회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 등을 통해 지도해주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운정3지구가 되살아나고 GTX가 최종 확정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이 신뢰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파주 발전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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